[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하반기 신입사원 180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9월 중 서류전형과 인성, 역량 검사를 거쳐 10월 중 면접을 통해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이후 11월부터 6주간의 인턴실습을 거쳐 우수자는 정규직 입사 자격을 부여한다.
지원서는 8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 또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familymart.co.kr)를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훼미리마트 점포에서 '스태프(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 '서류면제'라는 특별한 혜택을 준다.
보광훼미리마트 HR팀 채용담당자는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편의점 업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회사에 대한 적응도 빨라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광훼미리마트의 신입 정규직 채용인원은 2009년 125명, 2010년 178명, 2011년 328명으로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청이 선정하는 'ACE클럽'(최근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을 채용한 고용 친화적 기업)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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