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미디어컨버전스 전문기업인
인스프리트(073130)가 홈 네트워크상 디바이스간 저장 정보를 공유하고 외부 통신망 상의 다양한 서버와 연동이 가능한 데이터공유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기술은 홈네트워크규격(DLNA) 기반으로 홈 네트워크상에서 디바이스의 현재 상태와 위치정보, 주소록 등을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게 하는 N스크린 핵심 기술이다.
특히 디바이스 각각의 특성과 통신 환경을 고려해 네트워크상의 다양한 연동방법으로 N스크린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승민 인스프리트 기술 총괄 CTO 상무는 "홈네트워크의 활성화와 기기간 통신(M2M) 도입이 본격화 됨에 따라 스마트네트워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N스크린 기술의 고도화와 응용, 활용범위의 지속적인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특허 취득 기술은 인스프리트의 N스크린 플랫폼 컨버전스 원(Convergence One)에도 적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프리트는 이번 특허를 포함해 현재까지 N스크린분야의 핵심기술중 특허는 10건, 출원은 5건을 달성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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