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해운·철강산업 동반성장 승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과 철강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비롯해 최근 동향과 시황정보를 교환함은 물론 양 업계 종사자간의 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해운과 철강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데 있다.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정책연구실장의 ‘해운 철강산업 동반성장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공문기
POSCO(005490)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 나명윤 SK해운 리서치팀 차장이 ‘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과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를 비롯해 외항해운업계와 철강업계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철강협회는 양 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향후 이 같은 세미나를 정례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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