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나이벡(138610)은 지난 2월 식약청에 신청한 치주조직재생용이식재(제허 11-854호)에 대해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의료기기 4등급으로써 콜라겐으로 구성된 주사형 치주조직재생 유도재다.
나이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주로 임플란트 시술전 생리식염수에 녹여 젤 형태로 만들어 주사하므로 사용이 간편하고 적용범위가 다양하다. 치주질환이나 외상에 의해 손상받은 치주조직의 재생에 효과가 있으며 다른 골이식재와 혼합하여 골결손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나이벡 관계자는 "나이벡의 기존 치과계 치료시장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매출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