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23일 오전 9시께 나흘간의 유럽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일정보다 2시간 가량 빨리 공항에 도착한 정 회장(사진)은 기다리고 있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설영흥 중국사업담당 부회장과 함께 자동차에 올라 이동했다.
정 회장은 이번 유럽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체코생산법인과 독일 판매법인 등을 둘러보고 i40와 신형 프라이드 등 전략형 신차로 유럽 경제 위기를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 2007년
현대제철(004020)과 기술제휴를 맺은 철강회사 티센크룹 에크하르트 슐츠 전 회장(현 티센크룹 감사위원)을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난 13일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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