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윈도 드레싱 효과 기대 무색..약세 지속(14:00)
2011-09-30 13:58:48 2011-09-30 13:59:36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오후장 들어서도 코스피지수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30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5포인트(0.81%) 하락한 1754.2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3300억원 사고 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은 3200억원 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111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철강금속이 2%대 전기전자와 유통업종이 1% 넘게 밀리고 있다.  음식료, 기계, 운수창고, 금융, 보험, 화학업종도 조정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POSCO(005490)가 4% 가까이 빠지며 두드러진다. 이밖에 삼성전자(005930)하이닉스(000660) 등 IT대형주들도 약세를 기록 중이다. 현대중공업(009540)만이 1% 내외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4포인트(1.18%) 상승한 448.47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85원 오른 1178.3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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