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9月 6만5541대 판매..전년比 10.2%↑
2011-10-04 13:46:35 2011-10-04 13:47:43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지엠은 지난달 완성차 기준으로 국내 1만1754대, 수출 5만3787대 등 총 6만554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경쟁력 있는 신차의 연이은 출시로 올해 1~9월까지 내수 누계 판매 10만5237대를 기록,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함과 동시에 회사 출범 이후 동기간 최고 누계 판매량을 달성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지난해 대비 17.3%, 수출은 8.8% 늘면서 총 판매 실적은 10.2% 증가했다.
 
올해 1~9월까지 내수 누계 판매 실적은 지난해 대비 20.6% 늘어난 10만5237대, 수출은 7.7% 증가한 49만4966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누계 판매 실적은 9.8% 늘어난 60만203대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지엠의 올해 9월까지 CKD(반제품조립) 수출은 지난해보다 15.4% 늘어난 92만9947대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