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참여팀인 '레드불'의 공식 레이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F1(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레드불팀 드라이버의 유니폼, 경주용 자동차등 각종 공식 장비에 '보광훼미리마트' 로고가 새겨진다.
F1 대회는 매년 188개국에 TV로 중계돼 전세계 6억명이 시청하는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며 훼미리마트측은 레드불팀 후원으로 고객들에게 훼미리마트를 역동적인 이미지로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일 훼미리마트 가공식품팀 MD는 "편의점 주 고객층이 20~30대 젊은 남성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F1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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