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쌍용자동차가 11~12일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지난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된 총 10팀(20명)이
쌍용차(003620) 평택 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왕복 500km가 넘는 구간을 직접 운전하며 코란도 C의 성능과 경제성을 경험하는 행사다.
연비 기록에 따라 ▲ 1등상 200만원 ▲ 2등상 100만원 ▲ 3등상 50만원 ▲ 참가상 1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지난해 실시한 '액티언 도전 1000km 연비왕' 행사에서 달성한 최고 기록 19.12㎞/ℓ를 경신한 1등에게는 '신기록상 100만원'을 추가로 준다.
신영식 마케팅담당 전무는 "이번 연비 콘테스트에 참가하신 고객들은 경제성이 뛰어난 코란도 C의 놀라운 연비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연비 체험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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