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 들어 금융업종의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금융업종의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37.18%로 지난해 말 33.61% 보다 3.57%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운수창고업종의 외국인 비중이 17.88%로 지난해 말 보다 2.10%포인트, 섬유의복업종은 13.35%로 1.61%포인트 각각 늘었다.
반면 비금속 업종은 외국인 시총 비중이 10.01%포인트 감소한 17.73%로 가장 크게 줄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시총 비중은 32.93%로 전년 말 대비 0.02%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외국인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각각 전기전자 44.49%, 통신 42.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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