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금융감독원은 28일 ‘새희망홀씨’가 취급 11개월 만인 지난 9월말 1조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는 은행이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8일 출시했다.
2009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38만여명의 서민들에게 2조7000억원 지원한 후 평균금리를 2%포인트 정도 낮추고, 개별대출한도도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은행들은 올 1월~9월 서민들에게 7574억원을 지원, 목표 취급액 1조1679억원의 65%를 달성했다.
은행권은 지난 7월20일 2011년 새희망홀씨 목표 취급액을 종전 9326억원(2010년 영업이익의 10%)에서 1조1679억원으로 25%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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