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한항공(003490)은 31일 스마트폰을 통해 화물·운송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화물 홈페이지(mcargo.koreanair.com)'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물 홈페이지는 다음달 1일부터 전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되고,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6.0 이상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항공기의 스케줄, 출·도착 현황, 지점 등 기본 정보 조회 가능은 물론 화물 추적을 통해 화물의 이동 정보, 세관신고 상태, 화물 분류 상황 및 화물터미널 작업 현황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 주소(mcargo.koreanair.com)를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QR(Quick Response)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기존의 화물홈페이지(cargo.koreanair.com)를 모바일에서 접속할 경우에도 모바일 홈페이지로 자동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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