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일본 법인 게임온 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4일 공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공개매수를 통해 게임온 지분 100%를 확보하고, 게임온을 완전 자회사화 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게임온의 전략적 차원의 협력, 통제 등 자유로운 사업환경을 조성하게 될 뿐만 아니라 게임온의 풍부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며 “향후 한,중,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전개해 해외사업의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2만2620주이며, 보통주에 대한 공개매수 가격은 8만8300엔이다.
전체 대상 주식 등을 인수할 경우 총 인수금액은 20억 엔(한화 약 288억 원)이다.
게임온은 일본에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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