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커피 재배환경부터 블랜딩 노하우, 커피 전문점 경영 노하우 등 커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수 있는 국제 세미나 행사가 펼쳐진다.
엑스포럼 주최로 오는 24일에서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0회 서울카페쇼'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 커피 품질 기준인 COE(Cup Of Excellence) 프로그램을 만든 수지 스핀들러 회장 등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세미나는 커피 산업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최근 커피 트렌드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커피 맛을 감별하는 커핑(Cupping), 커피 재배환경 변화가 커피에 미치는 영향, 전세계 스페셜티 커피를 선도하는 업체 '카운터 컬처'의 역사 등이다.
강연자로는 피터 줄리아노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장(SCAA), 2011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챔피언을 따낸 알레한드로 멘데즈, 니콜라스 조 렉킹볼커피 대표, 마루오 슈조 일본커피문화학회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세미나 등록시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오윤정 엑스포럼 팀장은 "커피 재배환경부터 블랜딩 노하우, 스페셜티 커피의 흐름, 바리스타 트레이닝은 물론 커피 업계의 경영노하우까지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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