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4Q 연간 최대 실적 기대-현대證
2011-11-14 08:09:53 2011-11-14 08:11:2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4일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4분기 연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8900원을 제시했다.
 
진흥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부진한 3분기 실적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신규 제품의 수율이 최근 정상화 됐고 Build-Up 사업부문의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는데다. 클라우드 컴퓨팅용 MLB 매출확대와 이동통신사들의 수주 집중 등을 이유로 4분기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따.
 
그는 또 "내년 중장기 큰 그림은 아직 유효하다"며 "▲ 클라우드 컴퓨팅용 서버와 스토리지향 MLB 매출 발생 ▲ 클라우드 컴퓨팅용 MLB의 매출처 추가확보를 위한 글로벌 신규 고객사와의 계약논의 진행 ▲ LG전자(066570)향 Build-Up 사업부문의 적자 점진적 축소 등으로 내년 매출액은 3361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의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봈다.
 
진 연구원은 "그동안 주가는 전방산업의 제한된 성장성과 안정적이지 못한 수익성 등으로 다른 PCB 업체들 대비 저펑가돼 왔다"면서도 "최근 주가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점차 해소되고 있어 긍정적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