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1900선 위태위태..추가 매수 부재(13:2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00선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장중 한때 1907포인트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매수 주체들의 추가 매수 부재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14일 1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990001)는 전날보다 37.49포인트(2.01%) 오른 190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의 매도세는 3000억원 넘게 늘어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는 주춤하다. 외국은인 771억원, 기관은 1153억원 매수 우위만을 유지하고 있다.

 

통신업종만 약보합을 기록할 뿐 나머지 대부분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승폭을 줄었다. 전기가스, 철강금속업종은 4% 넘게 오르고 있다. 기계업종은 3%대 강세다.

 

삼성전자(005930)가 100만원에서 저항받으며 99만90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한때 5% 넘게 상승했던 하이닉스(000660)도 3%대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다만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7%대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지주사 두산(000150)도 상승폭을 키워 9500원(6.93%) 오른 1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10선을 내줬다. 현재는 9.78포인트(1.96%) 오른 509.89를 나타내고 있다.

 

원다러 환율은 6.45원 내린 1120.2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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