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16일 실시간 모니터링과 고해상도 비디오 녹화를 할 수 있는 WV-SF346P, WV-SF342P 실내형 반달프루프 돔 카메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V-SF346P는 1.3 메가픽셀 고감도 MOS 센서를 장착했으며, HD 촬영을 지원하는 초고해상도 고정 돔 네트워크 카메라이다.
파나소닉측은 독자적인 시스템 LSI 플랫폼으로 고해상도 영상 기록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또 최대 8명까지 동시에 사람 얼굴 인식이 가능해 보다 명확하게 얼굴을 구분하고 역광인 상황에나 어두운 환경에서 자동으로 밝기를 보정해 사람이나 물체를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V-SF342P는 1.3 메가픽셀 고감도 MOS 센서를 장착한 고해상도 고정 돔 네트워크 카메라로 SVGA의 800x600의 고해상도 촬영을 지원한다.
이 제품 역시 8명까지 동시에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주변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보정해줘 쉽게 사람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기존 소비전력보다 50% 낮춰 낮은 소비전력으로 유지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윤석 파나소닉코리아 팀장은 "해상도와 인공지능 기술이 강화된 이번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로 보다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