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각국 법인 역할 분담으로 해외시너지 기대
2011-11-24 16:21:54 2011-11-24 19:04:2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는 24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2010년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 ‘게임클럽닷컴(Gameclub.com Inc)’을 통해 영어권 중심의 자체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드라고나’ 미국 비공개 테스트(CBT)는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8일 시작된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한국의 본사는 사업을 총괄하며, 게임 개발과 시스템 지원을 담당한다.
 
미국 법인은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필리핀 법인은 저 비용의 운영과 서비스 지원을 담당한다.
 
해외 직접 진출과 함께 기타 아시아와 중동, 남미 지역 등으로의 수술 계약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날 두 번째 자체 개발 게임 ‘퀸스 블레이드’, 퍼블리싱 게임인 ‘불패온라인’과 ‘아란전기’ 등 온라인RPG 3종을 소개하고, ‘퀸스 블레이드’로 배경과 전투 장면도 공개했다.
 
모든 캐릭터가 여성으로 구성된 ‘퀸스 블레이드’는 2012년 1분기에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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