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휴맥스(115160)가 내년 런던 올림픽 효과가 예상되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휴맥스는 전날보다 250원(2.16%) 상승한 1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매출액 3004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런던 올림픽 효과 뿐 아니라 미국 케이블 시장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게다가 STB 산업 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