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6일 '2011년 국토해양 해외주재관 및 협회 지부장 초청 진출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고 해외건설 외교 및 수주 증대에 기여한 우수 해외주재관 5인을 선정해 '자랑스런 해외건설 외교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주중국대사관의 맹성규 국토해양관, 주베트남대사관의 손우준 국토해양관, 주사우디대사관의 이윤상 국토해양관, 주시드니총영사관의 윤승서 영사, 주이집트대사관의 김성은 참사관이다.
협회는 올해 600억 달러 이상의 해외건설 수주가 확실시된다며 자랑스런 해외건설 외교관상은 해외건설 외교 증진과 고급 수주 정보제공 등 해외건설 수주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외교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정부 및 업계의 추천과 해외건설 정보제공 실적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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