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국내 건설사의 해외진출 시 계약리스크 관리를 통한 프로젝트 수익성 증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해외건설 계약전문가 집중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계약 개론' 과목을 시작으로 관련 업계 전문가의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건설 진출 시 반드시 검토·숙지해야 할 각종 국제표준계약서의 이해와 계약관련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편성됐기 때문에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12월부터 9주간 시행되는 '제8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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