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자로 선정
2011-12-09 11:43:23 2011-12-09 11:44:46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모두투어(080160)는 목포, 진도권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인 '초요기를 올려라' 운영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초요기를 올려라'는 전라남도청이 주관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이순신장군의 유적지 관련 상품을 통해 남해안 관광자원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두투어는 강진과 진도를 돌아보는 단독상품을 개발, 출시하고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여행상품은 1박2일 코스로 모두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1인당 5만9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목포와 진도 일원의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숙소는 올해 7월 개관한 진도군 유스호스텔이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실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
 
김택찬 모두투어 국내사업부과장은 "체험여행이 인기인 요즘 모두투어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가슴에 새겨보고 남도의 문화를 느끼며 가족단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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