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송년세일 매출 전년비 13.8% 증가
2011-12-12 10:49:28 2011-12-12 10:51:1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송년 세일(11월25~12월11일) 매출이 전년보다 13.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장르 신장율로는 다운재킷 판매의 호조로 아웃도어가 64%, 수입 남성의류가 63%, 겨울 혼수 수요의 증가로 시계·주얼리 장르가 51%, 여성캐주얼이 37%로 고신장했다.
 
또 세일 기간 중 20대의 매출이 전년보다 16%나 증가하면서 매출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김봉수 신세계백화점 마케팅담당 상무는 "길어진 세일과 겨울다운 추운 날씨로 11월에 비해 매출세가 회복됐다"며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사은행사와 다양한 겨울행사 등으로 매출 호조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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