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하드웨어 제조사
잘만테크(090120)와 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컴퓨터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실시간을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까지 가능한 ‘V3 알람마우스’ 2종을 개발, 출시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V3 알람마우스는 신호등처럼 마우스 본체의 색깔 변화를 통해 악성코드 상황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보안상태 위험 가능성이 감지될 경우 마우스에 내장된 발광다이오드(LED)가 빨강색으로 변하고 V3 백신이 치료에 들어가거나 시스템 업데이트 등 새로운 작업을 하게 될 경우 노랑색으로 바뀐다.
평상시 안전한 상태에서는 파란색을 띄게 된다.
이 제품은 악성코드 여부만을 알려주는 일반형과 V3 설치 프로그램까지 마우스에 내장된 삽입형 두 종류로 판매된다. 가격은 일반형 29,000원, 삽입형 54,000원으로 전국 롯데마트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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