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출시 두 달만에 개통 3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제품을 대리점에 공급한 수량이 아닌 소비자가 구입해 개통 완료한 수량으로, 현재껏 국내에서 출시된 LTE폰 중 단일 모델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LTE의 판매 강세는 글로벌 LTE 특허보유 1위인 회사 기술력과 국내 최초 HD(고화질) 디스플레이인 IPS(In-Plane Switching) True HD 액정표시장치(LCD) 등이 소비자를 만족시킨 결과"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의 미국, 캐나다 출시에 이어 이달 중순 일본에도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LTE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옵티머스 LTE' 개통 30만대 돌파를 기념해 LG전자 모델들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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