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LTE', 30만대 판매 돌파
2011-12-13 15:39:37 2011-12-13 15:41:17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출시 두 달만에 개통 3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 10월5일부터 LG유플러스(032640)SK텔레콤(017670)에 공급한 옵티머스 LTE가 출시 2개월만에 3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품을 대리점에 공급한 수량이 아닌 소비자가 구입해 개통 완료한 수량으로, 현재껏 국내에서 출시된 LTE폰 중 단일 모델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LTE의 판매 강세는 글로벌 LTE 특허보유 1위인 회사 기술력과 국내 최초 HD(고화질) 디스플레이인 IPS(In-Plane Switching) True HD 액정표시장치(LCD) 등이 소비자를 만족시킨 결과"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의 미국, 캐나다 출시에 이어 이달 중순 일본에도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LTE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옵티머스 LTE' 개통 30만대 돌파를 기념해 LG전자 모델들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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