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타계에 '애도'
2011-12-13 18:02:35 2011-12-13 18:04:15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박태준 포스코(005490)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박 명예회장은 자원과 자본, 경험과 기술,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던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산업의 쌀'인 철강산업을 일으킴으로써 조국의 번영에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계는 제철보국의 정신으로 경제발전에 헌신하신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현재의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후대를 위해 국가경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