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GS샵과 동대문 패션전문상가 두타 손잡았다

GS샵을 통해 두타 상품 구입 가능.. 25일까지 두타 입점 기념 이벤트 실시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 쇼핑몰 GS샵(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이 동대문 패션 전문점 두타(대표 이승범, www.doota.com)와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양사는 15일부터 GS샵 인터넷 쇼핑몰 내에 ‘두타전용관’을 열고 두타 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개시하는 한편, 향후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GS샵은 패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10~20대 고객 유입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두타는 8개층 520여개 매장에서 매일 수백개의 새로운 디자인이 탄생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최신 유행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신진 디자이너 특화존인 ‘두체’ 등 디자이너 매장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상품화하며 백화점 상품과 비교해도 소재나 품질, 디자인 면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고품질에 합리적 가격이 강점이다.

 

두타 역시 회원수 1200만명에 일 평균 방문자 70만명에 달하는 인터넷 쇼핑몰 GS샵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한편, GS샵의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 및 서비스 지원을 통해 상품 및 판매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GS샵은 1차로 모아이, 제이브로스, 러브소호, 티니, 더티앨리스 등 경쟁력 있는 두타 브랜드의 1000여개 상품을 입점시킨데 이어 매주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신병균 GS샵 영업2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이 동대문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24시간 클릭 한 번에 두타의 다양한 상품을 GS샵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GS샵의 고품질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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