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나우콤(067160)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수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서 대표는 “아프리카TV는 모바일 방송 강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로의 성장을, 게임사업은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과 개발력 확충을,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사업은 클라우드와 모바일 스트리밍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기존 이사들이 모두 사임하고 서수길 대표이사와 함께 박회근 기획실장, 정찬용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한빛에너지 김영만 회장을 사외이사로, KOG 이종원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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