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1830선 회복..코스닥 1%대↑
2011-12-16 10:18:51 2011-12-16 10:20:17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830선을 회복했다. 16일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07포인트(0.72%) 오른 1832.1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852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매수 전환해 153억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304억원 매도 우위다.
 
건설, 철강금속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전기가스업종이 1.67% 오르며 전일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운송장비, 의료정밀, 종이목재 등도 1% 넘는 강세다.
 
제일모직(001300)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되며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하루만에 10만원을 회복했다.
 
대한전선(001440)은 한국신용평가사 등 국내 주요 신평사들이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현재 13% 이상 밀려나며 하한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유가증권시장보다 더 탄력적이다. 현재는 전날보다 6.06포인트(1.22%) 오른 503.9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대선테마들이 또다시 급등하고 있다. 박근혜 테마인 대유에이텍(002880)대유신소재(000300), 정몽준테마인 현대통신(039010), 안철수테마에 신규 편입된 잘만테크(090120), 문재인 테마주의 대표인 S&T모터스(000040)가 나란히 상한가에 진입했다.
 
원달러 환율은 9.05원 내린 1153.9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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