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KB투자증권은 21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이유있는 명품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생활용품/화장품/음료 전 부문에 걸친 시장점유율 확대의 지속은 LG생활건강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 프레스티지 비중 확대 및 음료부문 시너지 본격화는 실적개선의 가시성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011년 중순 해태음료의 브랜드 전략 구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코카콜라와 해태음료의 영업적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국면에서도 양호한 주가수익률 성과를 보여주었던 만큼 내수 업종 내 방어주로서의 매력도 또한 부각될 전망"이라며, 업종내 탑픽종목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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