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새해 시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진행
복떡·따뜻한 음료 증정, 주변 청결 활동도 병행
2011-12-25 13:54:21 2011-12-25 14:28:16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톱 5' 달성을 위한 일체감 조성 및 애사심 증대를 위한 '신년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1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임직원과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협력회사의 동료사원 등 총 49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각 점포별로 인근 산 또는 유명 일출 장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본사와 본점의 경우 서울 중구 남산 팔각정에서 총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해맞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전 7시 47분으로 예정된 일출을 보기 위해 남산을 찾은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 복떡 등을 나누어 주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새해 소망을 다질 방침이다.
 
일출시에는 개인별 새해소망을 빌고, 고객들에게 '지난 한해 고마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등으로 새해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결의 후에는 미리 준비한 쓰레기봉투로 남산 주변과 점포별 집결 장소에 대해 주변 청결 활동을 진행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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