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국채 입찰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개장했다.
전일 이탈리아 단기 국채가 입찰에 성공하며 오늘 진행할 장기 국채 입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11.56포인트(0.21%) 오른 5518.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지수는 29.71포인트(0.51%) 상승한 5800.98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2.97포인트(0.42%) 오른 3084.05로 출발했다.
영국의 통신업체인 보다폰 그룹이 0.7% 오르고 있다.
원유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프랑스의 토탈 에스에이와 영국의 BP가 각각 0.6%, 0.5%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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