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5급 정규직 전환 가능 인턴 16명 채용
2012-01-02 15:12:30 2012-01-02 15:12:3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향후 5급으로 직즙 전환이 가능한 인턴 16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턴은 지난해 9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채용에 총 4908명이 지원해 307 : 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선발된 16명의 인턴은 5개월간 근무 후 근무성적 등 소정 기준 미달자를 제외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예보 관계자는 "인턴 채용은 청년실업 해소, 사회형평적 채용 및 우수인재 확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한다"며 "여성인력을 7명(44%)을 채용하고,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3명(19%) 채용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신입직원, 청년인턴 채용 등을 통해 청년고용을 확대하는 한편 여성, 고졸자, 지방인재 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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