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타면 기름값 500원 할인은 덤"
'슈퍼세이브 오일' 프로그램 실시..6개월간 120만원 한도
2012-01-04 11:07:42 2012-01-04 11:07:4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가 1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고자 GS칼텍스, 현대카드와 제휴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카드의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해 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으로 주유금액 결재시 6개월간 주유금액 총 12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 당 500원(LPG는 리터당 300원)을 할인해 주는 주유할인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에 대한 꾸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현대차 고객만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올해 새해를 맞이하여 설 연휴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i40 등 300대의 귀향 차량을 지원하는 '설 맞이 귀향 렌탈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이 중 300명을 추첨해 16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