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뚜기(007310)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참기름, 참치, 현미유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설에는 특판용으로 농협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고급스러운 도자기 용기로 제작한 벌꿀특호 선물세트, 깊고 진한 원두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UCC 커피 선물세트, 참치와 꽁치 선물세트를 새로 출시했다.
아울러 이번 설에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카레, 수연소면, 현미유, 오뚜기 차, 벌꿀 등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품목을 더욱 다양화했으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특선류, 현미유 제품의 품목구성을 확대했다.
또 자연환경을 생각해 과대포장방지를 위한 공간비율을 준수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ottogi.co.kr)에 설날 선물세트 전자 카달로그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전 사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품목구성, 디자인 등 품격을 높였다"며 "최근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 과일, 수산물 등의 선물보다 2~3만원대의 실속형 가공식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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