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850선 등락을 거듭하다 1840선으로 밀려났다.
11일 낮 12시5분 코스피지수는 6.76포인트(0.33%) 내린 1847.2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0억원과 500억원 사고 있지만 개인은 50억원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수급, 주도주, 모멘텀이 없는 이른바 '3무(無)'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1% 가량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 은행, 기계업종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가스, 섬유의복, 보험, 음식료품 등 하락업종이 우세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45%) 내린 523.33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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