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맞이 최고급한우 7만9000원에 내놔
17일 오전 11시 '쇼킹한우갈비(2.4kg)' 선착순 한정 판매
2012-01-16 10:09:41 2012-01-16 10:09:44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설을 앞두고 최고급 한우로 구성한 갈비세트 '쇼킹한우갈비'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단 하루동안 20만원 상당의 시중가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인 7만9000원에 초특가로 판매한다.
 
11번가 '쇼킹한우갈비'는 갈비로만 800g짜리 3팩 구성으로 총 중량은 2.4kg이다. 17일 오전 11시부터 횡재특가 코너를 통해 1100개 한정, 선착순 판매된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3% 즉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 구매는 1인당 1세트로 제한한다.
 
이 제품은 100g당 2870원으로, 백화점이나 할인마트보다 최대 50%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마트(139480) '한우 갈비 1++ 등급(3.6kg)'은 100g당 가격은 5527원이며, 같은 2.4kg 중량급인 롯데마트 '통큰전통한우갈비세트(9만5000원)'보다 가격은 15% 정도 저렴하지만 등급은 2~3단계 높다.
 
품질은 친환경 무항생제로 키운 최고등급(1++) 한우로 구성, 11번가 축산 상품기획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선정했으며 경기도농특산물통합인증을 받았다. 또 개체 식별번호가 부착돼 구매한 한우의 생산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이 밖에 11번가는 다양한 한우 상품을 지난해 대비 40% 늘렸다. 의성마늘소‘알뜰선물세트3호(2.4kg)’는 6만5900원, 20개월 내외 한우로 만든 육품정 일품 갈비세트(3kg) 7만9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단독특가 보신세트인‘음성농협 인증 사골꼬리 세트(2kg)’ 는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가격폭락으로 시름이 깊었던 축산농가를 위해 업계가 나서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고급 명절선물로 인식되었던 한우가 격식, 실용성, 경제성까지 겸비해 지난 추석 대비 70%이상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1월 19일까지 설 선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장바구니 할인쿠폰팩’을 매일 발급한다. 현대 외환, NH농협카드 이용자에겐 12%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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