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티에스엠텍(066350)이 PTA(고순도테레프탈산)와 태양광 설비 증설의 최대 수혜주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티에스엠텍은 전날 보다 490원(6.32%) 오른 8240원에 거래 중이다.
최원경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한국, 중국 등 PTA 설비 증설시 상당한 수주를 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재작년 410억원, 작년에는 702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한국, 중국업체들의 PTA 증설 증가로 1000억원에 가까운 수주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태양광과 PTA(고순도테레프탈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출 96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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