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쌍용차(003620)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에 걸쳐 귀성·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2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무상 점검과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을 실시한다.
또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실시하며,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하행선이 20일~22일까지, 상행선은 23일~24일까지 ▲경부(기흥(하)/안성(상), 칠곡) ▲영동(용인, 횡성) ▲중부(음성) ▲서해안(서산, 고인돌)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진영) 고속도로 하·상행선 휴게소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무문 부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하여 고객이 안전한 귀성길과 편안한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가가는 정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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