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오는 20일 설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지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디지털방송 전환을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방통위 직원을 비롯해 각 지역 전파관리소,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센터 관계자 250여명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명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디지털 전환 안내가 포함된 간행물을 연휴기간 고속도로 나들목과 여객선 터미널, 서울역과 용산역 기차에 비치하는 등 올해 말 아날로그방송 종료를 앞두고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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