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카메라 미러팝의 핑크 컬러 신제품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첫 선을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9일 영등포 CGV에서 삼성카메라 미러팝 핑크 런칭 행사인 ‘미러팝 컬처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에 고객들은 삼성카메라 미러팝 핑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러팝 핑크 런칭을 기념하는 홍보용 영화 ‘사랑을 보다2’가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시사회에는 삼성카메라 광고 모델 한효주와 이제훈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시사회 후에는 고영욱과 씨스타 효린 등이 출연한 콘서트가 열려 분위기를 달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9월에 출시한 미러팝 MV800의 반응이 좋아 이번 핑크 컬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카메라 미러팝은 지난해 베를린 국제가전 박람회(IFA)에 소개돼 국내 출시 전부터 내외신의 주목을 받은 모델이다.
이 제품은 180도 회전하는 3"팝업 터치스크린과 3D 촬영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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