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27일까지 총 350억원 규모로 다양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신ELS176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대신ELS1765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와 연동하는 또 다른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인 대신ELS1766호와 대신ELS1767호는 각각 연 7.5%,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68호는 코스피200지수·중국항셍기업지수(HSCEI)·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월 0.9% 수익을 최대 36회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30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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