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보다 늘어..'예상상회'
2012-01-27 07:47:57 2012-01-27 07:47:57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21일까지 한주간 집계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1000건 늘어난 37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만건를 상회하는 결과다.
 
스콧 브라운 레이몬드 제임스&어소시에이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예상보다 늘어났지만 고용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은 분명하다"며 "이번엔 계절적 요인이 반영, 증가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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