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기존 주상복합의 '틀'을 깬
동부건설(005960)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오는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우선 기존 주상복합아파트와는 달리 열십자(十)형으로 설계돼 있어 전 세대가 3면 개방형으로 꾸며지고, 인근 용산민족공원과 용산링크의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내부적으로는 거실과 안방에 일반 아파트에 적용되는 ‘슬라이딩 이중창’을 설치해 기존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인 통풍•환기문제를 개선했다.
또 기존 주상복합과는 달리 창에 철구조물의 바(bar)가 없는 ‘통창’을 채택했으며, 국내 최초로 ‘돌출 슬래브’를 적용해 통창의 시각적 불안정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고 ‘낙하물 방지 캐노피’도 설치됐다.
보통 60~70% 수준의 낮은 전용률이 적용됐던 타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전용률은 78~79.1%에 달한다. 층고는 기본 2.6m에서 최고 2.8m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30~40㎝ 정도 높아 개방된 느낌도 준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연회장 등이 들어서며 20층에는 한강 및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클럽하우스)와 하늘정원이 조성돼 원스톱라이프의 생활도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150m, 1호선 용산역에서 250m인 역세권 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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