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항공사들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겨냥, 다채로운 '러브 마케팅'을 선보이며 연인승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매각 방침을 밝힌 티웨이 항공은 사랑의 달 2월을 맞아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twayair)을 친구로 등록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의 하트' 사진을 올리면 자동 응모 된다.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만든 하트 모양 사진들이 응모되고 있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1등 2명에게는 후쿠오카 커플 왕복 항공권 1매, 2등 2명에게는 미니골드 커플링 세트 그리고 3등 6명에게는 미니골드 귀걸이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일본항공(JAL)은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천재 쇼콜라티에인 '장 폴 에방'의 초콜렛을 제공한다.
다음달 14일부터 장 폴 에방 오리지널 초콜렛을 국제선 퍼스트, 이그제큐티브 클래스(비지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나눠준다.
프랑스에서 '초콜렛의 금세공사장'으로 불리는 장 폴 에방 초콜렛은 프랑스를 비롯, 일본 등 아시아지역 유명 상점에서 판매되는 성공적인 브랜드.
일본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이용객에게 기내식 후 봉봉 드 쇼콜라 아리바-그랑크뤼 카카오 콩을 바닐라와 최적 혼합한 초콜렛 작품을 제공하는 등 각 노선별로 다양한 초콜렛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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