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HMC투자증권은 24일
포스코엠텍(009520)에 대해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종합소재 업체로의 변신을 위한 투자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몰리브덴 습식탈황 사업 진출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엠텍은 도시광산 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 나인디지트와 2011년 리코 금속을 인수했는데, 도시광산 사업은 올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엠텍은 POSCO의 고급강 생산 확대 및 부원료 내재화로인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다"며, "앞서 언급한 도시광산 사업이 본격화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포스코엠텍은 외형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Al탈산제 등에서 원가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앞서 언급한 몰리브덴 습식 탈황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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