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KB투자증권은 24일
평화정공(043370)에 대해 자동차 부품주 턴어라운드의 선두주자라고 진단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탐방결과, 현대/기아차의 선전이 지속됨에 따라 한국 자동차 벨류체인은 높은 가동률과 수익성을 유지하며 순조로운 영업현황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부품주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Captive market 점유율 확대와 해외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외형 성장, 신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평화정공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평화정공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2012년 PER 6.7배 수준(블룸버그 컨센서스)으로 하락하였으며 장단기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저평가 해소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