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포스코(005490)가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는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국제카르텔과장을 초청해 '카르텔과 불공정거래'강연을 진행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
포스코는 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e-Learning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정거래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정거래 전문가과정을 통해 각 부서별 실천리더를 양성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00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포스코는 전 임직원이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도록 자체 점검 활동을 벌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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