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개최
마케팅 직원 대상 공정거래 교육활동 강화
2012-02-24 10:30:00 2012-02-24 10:3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포스코(005490)가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는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국제카르텔과장을 초청해 '카르텔과 불공정거래'강연을 진행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특수강, 포스코강판(058430), 포스코AST, 포스코TMC, 대우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P&S 등 임직원 대표 250여명이 참여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스코는 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e-Learning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정거래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정거래 전문가과정을 통해 각 부서별 실천리더를 양성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00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포스코는 전 임직원이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도록 자체 점검 활동을 벌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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