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옵틱스,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2012-03-05 09:53:43 2012-03-05 09:54:08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금융투자협회는 5일 코아옵틱스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코아옵틱스는 매매기준가인 2240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코아옵틱스는 LCD 패널 후면광원장치(BLU)에서 나오는 빛을 굴절시켜 패널 전면으로 모아주는 필름인 프리즘시트 생산의 핵심기술인 마스터 롤(Master Roll) 과 프리즘시트 등을 개발,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자본금 32억6000만원, 2011년말 기준 자산총계 197억5000만원, 부채총계는 51억8000만원, 자본총계는 145억80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52억2000만원, 영업이익 9000만원, 당기순이익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9월에 설립됐으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다.
 
이 회사는 금투협과 모태펀드 등이 조성한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 투자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이 펀드에서 투자한 기업 중 코렌텍, 피엘케이테크놀로지에 이어 세 번째로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을 받았다.
 
코아옵틱스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3사(벤처기업부 25사, 일반기업부 36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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