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서비스업 경기 57.3..'예상 상회'
2012-03-06 07:37:14 2012-03-06 07:37:35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지난달 미국의 서비스 산업이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는 57.3으로 집계됐다. 직전월의 56.8과 시장 예상치인 56을 모두 상회한 결과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어서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의미한다.
 
톰 폴셀리 RBS 캐피털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 결과에 따라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되지는 않겠지만 미국의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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